-
트럼프·푸틴 연결 끈은 최강 용병 기업 ‘블랙워터’ 설립자
지난 1월 11일, 인도양의 섬나라인 세이셸 공화국. 세계적인 휴양지인 이곳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비선(秘線) 측근이 사람들의 눈을 피해
-
한국 건보시스템 바레인도 쓴다 … 155억원에 세계 첫 수출
“오, 이건 제가 꿈꿨던 시스템이에요. 우리 바레인에도 구현하면 좋겠습니다.” 지난해 1월 중순 바레인의 국가보건최고위원회의(SCH) 셰이크 무함마드 빈 압둘라 알할리파 의장은
-
[글로벌 포커스] 사우디아라비아의 탈(脫)석유 선언
GDP에서 비(非)원유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16%에서 50%로 견인… 경제는 개방, 외교는 강경 기조에 입각한 제2 왕위 계승자의 ‘비전 2030’신재생에너지의 확산과 온실가스
-
사우디 여성들 진취적으로 변해 사회 정의 갈망 커
석유산업의 의존도를 낮추겠다며 내놓은 국가 혁신 플랜인 ‘사우디아라비아 비전 2030’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. 혁신을 이끌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알사우드(31) 왕세자의
-
사우디 석유권력 교체…'왕실 유가' 시대 개막
사우디아라비아 석유권력이 교체됐다. 왕실의 입김이 국제유가에 직접적으로 미칠 전망이다. 사우디 왕실은 7일(현지시간) 포고령을 통해 “알리 알나이미(81)가 물러나고 칼리드 알팔리
-
[간추린 뉴스] 소피 마르소, 프랑스 최고훈장 수상 거부
프랑스 여배우 소피 마르소(50·사진)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나예프 왕세자에게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를 수여한 데 항의하며 같은 훈장 수상을 거부했다. 마르소는
-
사우디, 시아파 성직자 처형…중동 주도권 다툼 재연
중동 분쟁의 밑바닥엔 종파 갈등이 있다. 크고 작은 수니·시아파 간 충돌이 있어왔다. 사우디아라비아가 2일(현지시간) 테러리스트라며 47명을 집단 처형한 것은 여기에 기름을 부은
-
글로벌 파워 피플(80) 살만 빈 압둘 - 유가 향방 좌우할 석유왕국의 신임 국왕
[이코노미스트] 세계 4위 예산의 국방장관 출신으로 IS 대항 수도 리야드를 대도시로 키워 압둘라에 이어 사우디 국왕에 오른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. / 사진:중앙포토 사우디
-
[채인택의 미시 세계사] 사우디 왕실의 기록들
중동 군주국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사우드 국왕이 지난 23일 9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. 부총리 겸 국방장관이던 살만 빈 압둘아지즈(79) 왕세제가 뒤를
-
[뉴스 클립] 2012 시사 총정리 ⑥ (2012년 6월 3일~7월 3일)
유지혜 기자 제19대 국회가 늑장 개원을 했습니다. 문을 연 뒤에도 정치권 내홍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. 그리스 2차 총선에서는 ‘친 긴축재정’ 정당이 승리해 급한 불은 껐습니다
-
[사진] “김치 플리즈” 정상회의 참석자 57명 활짝
27일 핵안보정상회의 1차 세션을 마친 각국 정상과 대표들이 사회자가 “김치 플리즈” 구호를 외치자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 1 가봉 알리벤 봉고 온딤바
-
정상급 53명 환영식만 2시간 … ‘워싱턴 선언’이후 핵 폐기 성과 점검
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정상업무만찬이 열리고 있다. 뒷줄 오른쪽부터 무함마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 왕세자,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
-
MB 6일간 20여 개국 정상과 양자회담
이명박 대통령의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일정은 개회식(26일)보다 이틀 앞서 시작된다. 24일부터 6일간 20여 개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이 잡혀 있다. 참가국(53개국)의 절반을 만나
-
UAE에 ‘우리 유전’ 확보
5일 아랍에미리트(UAE)의 ‘아부다비 국영 석유공사(ADNOC)’ 사옥에서 열린 UAE 유전 최종 본계약 체결식에서 참석자들이 손뼉을 치고 있다. 왼쪽부터 허동수 GS칼텍스 회장
-
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(170) 5개 키워드로 본 UAE
이명박 대통령이 두 번이나 방문한 아랍에미리트(UAE)의 수도 아부다비. 이 대통령이 처음 이곳을 방문했던 2009년 말엔 원자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우리가 따냈다는 소식이 전해졌
-
“UAE 왕실 전용기 생포 해적 압송은 이 대통령 아이디어”
UAE 왕실 전용기로 추정되는 비행기. 30일 오전 한국으로 압송된 소말리아 해적 5명은 아랍에미리트(UAE) 왕실 비행기를 타고 왔다. 오만 정부가 해적들을 억류하고 있던 삼호
-
[명예]중동지역에도 전자상거래 바람
사이버 거래가 성황을 이루면서 중동지역의 직접 대면하며 협상을 벌이는 중동지역의 상관습이 점차 변화되고 있다고 국제지역정보(1999.12.1일자) 가 밝혔다. 이에 따르면 전자상거